안녕하세요. 디자인베이스입니다.
포토샵 강좌에 이어 일러스트레이터 강좌를 시작했습니다. 포토샵 실전 강좌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실무에서는 포토샵 하나로만 작업하는 것보다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병렬로 강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해상도나 컬러모드 등 알아야될 기본 지식은 포토샵 기초 강좌를 통해 배우실 수 있습니다., 인터페이스 같은 경우도 포토샵과 거의 비슷해서 금방 익숙해집니다..
비트맵(픽셀) 기반인 포토샵과 달리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작업한 결과물은 아무리 키워도 깨지지 않는 벡터 기반이라는 것만 인지하고 계신다면 잘 따라오실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를 공부하시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런분들에게 도움됩니다.
- 본인 로고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요.
- 이모티콘이나 캐릭터 그려볼래요.
- 메뉴판 정도는 간단하게 만들고 싶어요.
- 매장 앞 배너 정도는 제 손으로 해볼래요.
일러스트레이터 강좌의 전체 계획은 명함 디자인하기를 시작으로 캐릭터그리고, 로고, 메뉴판, 사인물, 일러스트 등 벡터 기반의 성향을 활용한 실전 예제를 바로 진행하면서 배울 예정입니다.
평소에 알고 싶었던 내용이나 이런 강좌 올려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분들은 이 글 하단에 있는 댓글로 남겨주시면 저도 스터디를 해서 강좌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저는 디자인에 관심 많은 분들과 소통하기를 원합니다. 언제든지 궁금한 게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ps. 디자인 강좌로 넘어가기 전에 툴 강좌부터 하는 이유는, 연필 잡는 법을 모르는 데 그릴 수 는 없잖아요? 본인의 창의력 혹은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단계가 된다면 더 이상 툴 공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실무에서 오는 다양한 변수와 알아야 할 수 많은 지식들을 공부해야 됩니다. 그리고 미적인 감각과 트렌드를 읽는 능력, 남들에게 어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같은 툴 공부의 수십 수백배는 공부하셔야 됩니다.
취미 생활 또는 자기개발 수준으로 접근하신 분들은 툴 강좌를 보셔도 무관하지만 본인이 디자이너가 되려고, 됐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툴 공부는 빠르게 가볍게 하시고, 본업에 관련된 지식을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