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 라이브러리로 컬러시스템 구축하기

라이브러리로 컬러 시스템 구축하기 – 피그마 강좌 3-3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피그마 변수를 활용해서 컬러 시스템을 라이브러리로 구축해보겠습니다. 컬러는 시각적 위계 구조와 접근성을 반영하여 UI에 사용될 컬러 모음을 변수로 등록하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컬러의 기본 개념이 궁금하신 분들은 UX/UI 디자인 강의의 컬러 개념 파트를 참고해주세요.

컬러 변수 사용 예시

  • 주색 (Primary Color), 보조색 (Secondary Color), 중성색 (Neutral Color) 등을 변수로 등록
  • 텍스트, 배경, 구분선 등에 적용하여 디자인 시스템을 일관성 있게 유지
  • 변수를 활용하면 컬러 변경 시 한 번의 수정으로 전체 UI에 적용 가능

상황에 맞는 토큰 값 적용

고급 강의에서 디자인 토큰(Design Token)에 대해 간략히 다룬 적이 있습니다. 디자인 토큰에는 컬러, 폰트, 간격 등 다양한 속성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피그마에서 제공하는 변수 기능을 이용해 컬러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토큰 사용 설명

컬러 토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글로벌 토큰(Global Token)과 Alias Token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글로벌 토큰 (Global Token)

  • 기본 컬러 값을 설정 (예: blue-800, red-600 등)

2. Alias Token (별칭 토큰)

  • 글로벌 토큰을 연결하여 관리
  • 예를 들어, accent-color라는 alias 토큰을 blue-800으로 설정하고, UI에서는 accent-color를 사용하면 나중에 쉽게 변경 가능

예시:

  • 버튼의 색상을 blue-800으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accent-color로 지정
  • 나중에 accent-colorred-800으로 변경하면 버튼 UI의 모든 색상이 자동 변경

3. Component-Specific Token (컴포넌트 전용 토큰)

  • 특정 컴포넌트에서만 사용될 컬러를 별도로 등록
  • 예를 들어, button-background 토큰을 생성하여 버튼의 배경색을 관리

간단한 컬러 토큰 예시

Alias Token 적용 사례

  1. 버튼에 accent-color를 적용
  2. accent-colorblue-800에서 red-800으로 변경
  3. accent-color가 적용된 모든 UI 요소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됨

다른 예시

컬러 토큰은 버튼, 디바이더, 텍스트, 아이콘 등 UI 요소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시각적 위계 구조와 접근성을 반영한 통일된 컬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컬러 변수를 다 등록했다면, 이제 라이브러리로 배포를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