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60 핵심 업데이트 컴포넌트 패널과 팝오버 살펴보기 – 스케치 강좌

스케치 강좌 아홉 번째입니다. 이번에 아주 큰 변화가 있었죠! 바로, 스케치 버전 60으로 되면서 컴포넌트 패널과 팝오버 형식으로 업데이트된 점입니다. 기존에 심볼이나 스타일을 사용할 때 불편했던 점을 많이 개선됐습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저랑 빠르게 한 번 살펴봅시다 : )

*스케치 툴은 Mac OS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핵심 요약

스케치 버전 60으로 업데이트되면서 크게 2가지가 바뀌었습니다. 컴포넌트 패널과 팝오버입니다.

첫 번째로 컴포넌트 패널을 살펴보면, 레이어 우측에 컴포넌트라는 탭으로 생겼습니다. 컴포넌트 패널에서 심벌과 텍스트 스타일, 레이어 스타일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심벌 명을 빠르게 수정하거나 위치를 이동해서 그룹을 할 수도 있고 해제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이걸 사용해서 뎁스를 구분 지어주던 것보다는 편해졌죠?

추가로, 드래그 앤 드롭으로 원하는 심벌이나 스타일을 아트 보드에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팝오버입니다.

스케치 우측에 있는 인스펙터 부분에 Symbol과 Appearance 탭에 모양이 바뀌었는데, 이 부분도 기존 방식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Detach, Edit Master가 밖으로 나왔죠. 쉽게 심벌을 해제할 수도 있고, 심볼창에서 수정할 수도 있게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심벌을 눌렀을 때 팝오버가 뜨죠. 검색 기능과 그룹이 그대로 나와서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ㅎㅎ

스타일에 대한 부분도 달라졌습니다. 도형 레이어나 텍스트 레이어를 누르면 나오는 Appearance 탭에 Create, Update, Detach, More가 나왔습니다. 전에는 눌러서 Update Text Style이나 Reset Text Style 등을 눌러줬어야 하는데… 이제는 뎁스가 줄어서 스케치에서 훨씬 빠르게 UI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스케치 60버전 업데이트로 꽤나 크게 바뀌었는데 사용하다 보니까 아주 좋아졌다는 걸 느낍니다.

더 좋아지길 바라며..

다음 스케치 강좌는 플러그인 소개할 예정입니다.